포항시 대표 야간축제 철길숲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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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5~26일 꿈같은 밤, 행복 드림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포항 철길숲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테마형 야간축제로 열린다.
축제에 앞서 14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철길숲 야행 응원 댓글 작성이벤트를 포항 철길숲 야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하고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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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5~26일 꿈같은 밤, 행복 드림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포항 철길숲 일원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테마형 야간축제로 열린다.
올해는 기찻길이라는 철길숲의 정체성을 살린 간이역을 테마역 사이마다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역무원 의상체험, 달등 만들기 체험, 불의정원 네컷사진 등 관련 체험을 추가해 상징성을 높였다.
스탠딩에그와 스텔라장이 참여하는 그린웨이 달빛콘서트와 기차역 콘셉트의 4가지 테마존에서 힐링필링 공연, 스탬프랠리, 별빛클럽파티 등 23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이 펼쳐진다.
포항을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역 캐릭터 퍼포먼스, 맛앤락 농특산물 로드, 연오랑세오녀 스토리존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에 앞서 14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철길숲 야행 응원 댓글 작성이벤트를 포항 철길숲 야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하고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항 철길숲은 2015년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에 따라 100여년간 철도로 사용된 동해남부선 도심구간 철로를 활용해 조성했다. 북구 우현동에서 남구 연일읍 유강리까지 9.3㎞에 이른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생활 밀착형 힐링 관광지인 철길숲의 매력을 더욱 높이는 다양한 공연·전시·콘텐츠를 즐기며 한 여름밤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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