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딸기 육묘용 방제약제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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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딸기 주산지인 옥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호남)·지리산청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흥석)·금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홍수)등 지역농협과 협력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육묘용 살균제 1억1800만원을 지원했다.
군과 지역농협은 지난 6월 말부터 현재까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딸기 육묘 중 병이 발생 함에 따라 지난 7월 중순부터 방제약제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품질 딸기 생산 및 농가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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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딸기 주산지인 옥종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호남)·지리산청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흥석)·금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홍수)등 지역농협과 협력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육묘용 살균제 1억1800만원을 지원했다.
군과 지역농협은 지난 6월 말부터 현재까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딸기 육묘 중 병이 발생 함에 따라 지난 7월 중순부터 방제약제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품질 딸기 생산 및 농가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동군 딸기산업은 재배면적(348ha) 기준으로 전국 6대 주산지며 전국 읍면 재배면적 기준 옥종면(324ha)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정호 하동딸기연합회장은 "올해 딸기 육묘기간에 기상환경이 좋지 않아 병이 많이 발생해 방제에 영농비와 힘이 많이 들 수 있었는데 하동군과 지역농협이 약제비를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상기상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게 딸기 육묘용 방제약제를 지원함으로써 딸기의 건전 육묘생산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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