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달 21일부터 '지방세·세외수입' 집중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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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오는 21일부터 지방세ㆍ세외수입 집중 징수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안내문 발송과 납부 홍보 등을 진행한 뒤 이달 21일부터 6주 간 집중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안양시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ㆍ차량ㆍ예금 등 체납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찾아서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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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오는 21일부터 지방세ㆍ세외수입 집중 징수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안내문 발송과 납부 홍보 등을 진행한 뒤 이달 21일부터 6주 간 집중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안양시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ㆍ차량ㆍ예금 등 체납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찾아서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한다.
또 1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이 전화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납 유도 등으로 체납세를 징수한다.
안양시는 앞서 올해 7월까지 연간 징수목표액 129억원 중 96%인 124억원을 징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세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체납 징수활동을 강화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14억원을 추가 징수했다"며 "고의적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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