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문화와 여가를 품다"…주상복합 건립

보도자료 원문 2023. 8. 14.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합정7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지난 10일 자로 고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정7구역 사업시행계획인가로 인해 합정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춤하던 5구역, 6구역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직주근접 중심지 및 핵심 생활권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도시 형태의 합정역세권이 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특히 기부채납 시설인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이 출산율 기여는 물론,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동행 마포를 이뤄낼 수 있는 핵심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합정7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지난 10일 자로 고시했다.

합정7구역은 합정동 381-49번지 일대로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한 이른바 초역세권이며, 젊음과 열정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와 망원한강공원이 도보 10분 거리로 도심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포의 인기지역이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은 지난 2010년 합정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인 합정2구역(합정 푸르지오 2차 아파트) 인가 후 약 13년 만의 일이다.

이번 계획에는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축물이 포함됐다. 이곳에는 공공주택 36세대를 포함한 총 공동주택 209세대와 오피스텔 89호,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은 약 42,325㎡다. 또한 기부채납 시설인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복지시설도 계획에 포함됐다.

복합문화복지시설은 주상복합건축물과 분리된 단독 건물로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의 건강관리, 청소년 학습 지원, 어르신 돌봄 거주 및 여가, 장애인 자립지원 등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건립된다.

해당 공간 1∼4층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5층에는 청소년 학습공간인 '합정스페이스', 6층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 7층∼8층은 효도밥상 급식소와 효도 숙식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정7구역 사업시행계획인가로 인해 합정 재정비촉진지구 내 주춤하던 5구역, 6구역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직주근접 중심지 및 핵심 생활권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도시 형태의 합정역세권이 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특히 기부채납 시설인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이 출산율 기여는 물론,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동행 마포를 이뤄낼 수 있는 핵심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합정7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오는 11월 관리처분계획인가고시 및 착공을 거쳐 2027년 11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마포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