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나자, 이번엔 경기도 31개 시군 '폭염주의보'

이영규 2023. 8.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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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고양ㆍ파주ㆍ김포ㆍ연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수원ㆍ용인 등 도내 27개 시군은 하루 전인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태풍 '카눈' 이후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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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고양ㆍ파주ㆍ김포ㆍ연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수원ㆍ용인 등 도내 27개 시군은 하루 전인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태풍 '카눈' 이후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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