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 소아암 극복한 子와 ‘슈돌’ 출연 [공식]
김지혜 2023. 8. 14. 10:21
배우 최필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2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최필립 씨가 최근 딸,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촬영을 마쳤으며, 15일 화요일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필립은 지난해 6월 당시 생후 4개월이던 아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았으며, 6개월 만인 올해 초 완치됐다는 소식을 뒤늦게 밝힌 바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은 최필립은 ‘슈돌’에서 첫째 딸과 건강해진 둘째 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3월 KBS1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해 장모 마홍도(송채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큰 사위 은상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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