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한·중 단체관광 가장 직접적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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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 무사증을 통한 가장 직접적이고도 빠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본격적인 중국VIP 입국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카지노는 1·4분기 영업 손실 22억원에서 2·4분기 영업이익 84억원으로 턴어라운드하며 실적을 이끌었다"며 "제주 국제공항 7월 국제선 노선은 2019년 대비 58% 수준이다. 6월 제주 중국인 입도객은 2019년 대비 38%이다. 트래픽 개선 잠재력이 충분히 남아있고, 무사증을 통한 입국 우위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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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 무사증을 통한 가장 직접적이고도 빠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본격적인 중국VIP 입국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카지노는 1·4분기 영업 손실 22억원에서 2·4분기 영업이익 84억원으로 턴어라운드하며 실적을 이끌었다"며 "제주 국제공항 7월 국제선 노선은 2019년 대비 58% 수준이다. 6월 제주 중국인 입도객은 2019년 대비 38%이다. 트래픽 개선 잠재력이 충분히 남아있고, 무사증을 통한 입국 우위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7월 제주-중국 항공 노선 확대 결과로 카지노 머신 드랍액은 1분기 월 평균 머신 드랍액 84억원 대비 236% 성장한 283억원을 기록했다. 호텔 외국인 투숙 비중도 4월 44%에서 7월 61%로 증가했다. 중국 단체관광 재개로 호텔 OCC 개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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