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과 싸우고 해체 위기"…코요태 25주년 팬미팅서 '솔직 고백' (미우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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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요태가 2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는 현장이 전파를 탔다.
허경환은 "25주년 찐팬이다. 코요태를 영원히 사랑하는 팬들만 오셨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밝혔고, 김종민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다니다가 성인이 돼서 지금도 같이 와 주시는 팬분들이다. 음방 때 일당백이다. 너무 든든하고 아이돌 팬들도 많은데 그 사이에서"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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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요태가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요태가 2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는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요태는 팬미팅을 개최했고, 허경환은 진행을 맡았다. 신지는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허경환은 "25주년 찐팬이다. 코요태를 영원히 사랑하는 팬들만 오셨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밝혔고, 김종민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다니다가 성인이 돼서 지금도 같이 와 주시는 팬분들이다. 음방 때 일당백이다. 너무 든든하고 아이돌 팬들도 많은데 그 사이에서"라며 자랑했다. 이에 한 팬은 "아이돌이시지 않냐"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코요태는 팬들하고 소통을 많이 하고 친한 걸로 유명하다. 거의 이름도 다 알고 그중에서 선별해서 온 찐 중의 찐"이라며 귀띔했다.
특히 김종민은 "25주년 팬미팅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허경환은 "만나보도록 하겠다. 바보 트리오"라며 외쳤다.
이어 임원희와 최진혁이 등장했고, 김종민과 함께 바이브의 '술이야'를 열창했다. 이때 신지는 김종민이 박자를 맞추지 못하자 옆에서 박자를 세어줬고, 팬들 역시 같이 박자를 세며 세 사람을 응원했다.
또 허경환은 토크 도중 "가장 크게 싸운 건 뭐냐"라며 궁금해했고, 신지는 "남들이 싸우는 걸로 싸운다"라며 말했다. 김종민은 "해체까지 나왔었다"라며 고백했고, 빽가는 "말할 수는 없다"라며 못박았다.
신지는 "너무 크다. 알려고 들지 마라"라며 만류했고, 허경환은 "그 일이 있을 때 누가 주도적으로 풀었냐"라며 질문했다.
신지는 "제가 풀었고 화는 김종민 씨가 제일 많이 냈다. 제 잘못이었다. '조금 쉬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김종민 씨가 '그냥 해체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 코요태는 오빠가 원년 멤버가 아닌데 왜 해체를 하자고 하냐. 해체를 해도 내가 한다'라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그래서 내가 입 다물었다"라며 맞장구쳤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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