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릎 수술 후 근황 "1년 전엔 테니스 사랑했지만…지금은 못 쳐"

이창규 기자 2023. 8. 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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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1년 전의 모습을 추억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는 김영철이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영철은 청취자에게 취직 축하를 전하면서 "라디오는 장소마다 체감이 다른 것 같다. DJ 역할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1년 전과 달라진 나를 주제로 이야기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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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1년 전의 모습을 추억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서는 김영철이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취자는 "'철파엠' 들은지 1년 되는 날이다. 그 때는 침대에 누워서 들었는데, 요즘은 출근길에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청취자에게 취직 축하를 전하면서 "라디오는 장소마다 체감이 다른 것 같다. DJ 역할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1년 전과 달라진 나를 주제로 이야기해보자"고 말했다.

그는 "저도 8월 11일의 모습을 쭉 보니까 테니스를 하고 있었더라"며 "1년이 지난 지금은 테니스를 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달 20일 반월상연골파열로 인해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조깅 전후 스트레칭을 안 했다면서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철파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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