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새 성장동력’ 애니메이션 발전해야…지원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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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애니메이션 발전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김 의원은 이날 "애니메이션은 캐릭터, 게임, 영화, 완구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K-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이라며 "K-애니가 차세대 글로벌 K-콘텐츠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성장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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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애니메이션 발전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애니메이션은 K-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다양한 장르와 융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7일 국회에서 ‘차세대 K-콘텐츠 주자는 애니메이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애니메이션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이자 차세대 K-콘텐츠 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역할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선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OTT의 성장과 변화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의 가치와 지원 방향에 대해 기조발제 한다. 이후 토론에는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경쟁협력 리더와 양창주 스튜디오게일 콘텐츠기획팀장, 심희대 한국콘텐츠진흥원 애니메이션 산업팀 팀장, 이용호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애니메이션산업법개정추진위원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OTT 환경에서 애니메이션 산업의 중요성과 가치, 현 애니메이션 산업의 문제점 및 한계, 정부 지원제도의 개선 방향, 애니메이션산업법 개정 추진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유명 국산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인기 캐릭터 루피와의 포토타임 등도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날 “애니메이션은 캐릭터, 게임, 영화, 완구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K-콘텐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이라며 “K-애니가 차세대 글로벌 K-콘텐츠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성장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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