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子와 여행 '뿌듯'…"자제하고 절제하려 노력"

김나연 기자 2023. 8. 13.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의 발리 여행에 뿌듯해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세젤예 엄마 오윤아와 세젤착 아들 송민의 발리 여행기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윤아는 "여행을 끝내고 드디어 집에 간다. 한 7일 정도 됐는데 시간이 되게 빨리 간 것 같은데 또 안 간 것 같기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서 우리 민이가 너무 행복해가지고 저희가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의 발리 여행에 뿌듯해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세젤예 엄마 오윤아와 세젤착 아들 송민의 발리 여행기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아들 민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뷔페로 향했다.

식사를 마친 후 오윤아는 방으로 돌아와 민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 민이가 잠들기 전까지 동화책을 읽어줬다.

다음 날 오윤아는 아침 조식을 먹고 태닝 준비를 했다. 오윤아는 "자외선도 막으면서 예쁘게 구릿빛으로 탈 수 있는 방법은 선스프레이를 무조건 뿌려야 한다"며 비키니 차림으로 태닝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오윤아는 "우리 민이는 수영을 많이 해서 몸무게가 1kg 줄었다"고 말하고 민이는 "재밌었다"며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여행을 끝내고 드디어 집에 간다. 한 7일 정도 됐는데 시간이 되게 빨리 간 것 같은데 또 안 간 것 같기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서 우리 민이가 너무 행복해가지고 저희가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이가 이번 여행에서는 더 많이 크고 말도 많이 늘고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되게 즐거운 걸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름대로 뜻깊었던 여행인 것 같고 저랑 둘이 왔을 때의 여행을 민이가 더 집중하는 것 같다. 제가 혼자 있으니까 굉장히 자제하고 절제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또 많이 큰 것 같고 말도 잘 들어서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Oh!윤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