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지석진, '체험 삶의 현장' 회상...20대 메뚜기X왕코 시절 소환(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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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의 20대 시절 모습이 깜짝 등장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청소년이다. 밤에 선풍기를 틀고 자더라"고 얘기했고, 지석진은 "재석이가 중간에 선풍기를 껐다. 그래서 내가 다시 켜고 잤다"면서 아직도 혈기 왕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형이랑 나랑 옛날에 '체험 삶의 현장' 같이 하지 않았었냐"고 회상했고, 지석진은 "다. 우리 신인 때였다. 그 때 수박을 수확하러 갔었다"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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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의 20대 시절 모습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여름방학 편'의 뒷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탁구 내기에서 진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은 10박스의 파프리카 수확을 해야하는 벌칙을 받게 됐다. 이에 이들은 새벽 6시 30분에 스태프들과 함께 파프리카를 수확하러 농장으로 출발을 해야했다.
유재석은 넷 중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 이불정리까지 마쳤다. 유재석의 움직임에 김종국과 송지효도 일어나서 파프리카 수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석진만 시간에 맞춰 일어나지 못했다.
지석진은 "5분만"을 반복했고, 유재석은 스태프들과의 약속을 언급하면서 지석진의 귀에 휴대전화를 가져다대고 기상송을 틀었다. 김종국도 "영감님, 안 일어나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마당에 모였고, 송지효는 "아침에 추웠다"면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청소년이다. 밤에 선풍기를 틀고 자더라"고 얘기했고, 지석진은 "재석이가 중간에 선풍기를 껐다. 그래서 내가 다시 켜고 잤다"면서 아직도 혈기 왕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들은 본격적으로 파프리카 수확에 들어갔다. 사장님은 멤버들에게 "2인 1조로 함께 수확을 해야한다"면서 수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고, 유재석-지석진, 김종국-송지효가 2인 1조 한 팀이 되어서 수확을 시작했다.
웬일인지 지석진은 "우리가 언제 파프리카 농장에 와서, 파프리카를 수확해 보겠느냐"며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배고프지 않니?"라면서 파프리카를 먹으려고 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형은 조금 전에 언제 이런걸 해보겠냐고 하더니, 일을 얼마나 했다고 그러냐"고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형이랑 나랑 옛날에 '체험 삶의 현장' 같이 하지 않았었냐"고 회상했고, 지석진은 "다. 우리 신인 때였다. 그 때 수박을 수확하러 갔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체험 삶의 현장' 출연 모습이 등장했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둘 다 20대였다. 영상 속에서 20대 유재석의 모습에 "이 총각 정말 메뚜기를 닮았다"는 내레이션이 나와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지석진은 그 시절에도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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