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16살에 데뷔, 막 말해도 언니들이 커버…성인 되니 부담감" (꼰대희)][종합]

이슬 기자 2023. 8. 13.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 나이 16살에 데뷔한 전소미가 고충을 고백했다.

전소미는 "제가 살짝 또 바뀐 게 뭐냐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다. 16살에 데뷔했다. 그때 제 그룹에 언니들이 10명이나 더 있었다. 그때는 제가 무슨 말을 막 해대도 언니들이 다 커버쳐 주니까 막 나가는 막내로 예능을 많이 나갔다. 그때는 어리니까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막 지르고 다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어린 나이 16살에 데뷔한 전소미가 고충을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전 '소미'입니다! 전 '꼰대'입니다! (feat.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년 만에 컴백한 전소미는 "노래 안 내고 노래를 계속 만들고 썼다. 이번 앨범에 5곡이 있는데, 3개는 자작곡이고 하나는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Fast Forward'에 대해 전소미는 "자꾸 틀린 애들만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내 이상적인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하다가 '빨리 감기' 해서 그 남자를 만난 거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대희는 "빨리 감기 해서 미래로 간 거냐"라고 정리했다.

이어 김대희는 "사랑을 만나러 몇 살로 간 거냐"라고 물었다. 전소미는 "그건 잘 모른다. 오십이 됐을 수도 있고 육십이 됐을 수도 있다"라며 "근데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제가 60대에 만약에 전성기를 맞이했다면 전화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제가 살짝 또 바뀐 게 뭐냐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다. 16살에 데뷔했다. 그때 제 그룹에 언니들이 10명이나 더 있었다. 그때는 제가 무슨 말을 막 해대도 언니들이 다 커버쳐 주니까 막 나가는 막내로 예능을 많이 나갔다. 그때는 어리니까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막 지르고 다녔다"라고 입을 열었다.

I.O.I로 데뷔했던 전소미는 "그러고 성인이 되고 나니까 살짝 자아와 성격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렸을 때 그게 있으니까 예능을 나가면 저 스스로 과거의 저 때문에 부담감이 생겼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못 했다가 이제 저는 절 놓았다. 다시 놨다. 그래서 저는 비방일 때가 제일 재밌다"라고 극복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