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채리티존 이벤트 등 통해 기부금 적립...태풍 수해 지역 전달
이은경 2023. 8. 13. 14:5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태풍 수해 지역 등에 전달할 기부금 4098만원이 적립됐다.
대회 조직위는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대회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해 태풍 수해 지역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실시된 '위브 타겟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이 적립됐다.
대회가 열린 제주도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19번 홀 도네이션홀 그린에서 열린 위브 타겟 챌린지는 50m 거리 어프로치 이벤트다. 그린에 새겨진 위브(We've) 브랜드존에 공이 안착하면 1명당 200만원이 적립되며,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의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참가해 5명이 모두 성공시켜 1000만원이 적립됐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대회 1~3라운드 동안 10번 홀에서는 '위브 채리티존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체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10번 홀 페어웨이 IP 지점 위브 채리티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회당 50만원이 적립됐다. 이벤트 결과 총 73회 성공 선수가 나오면서 상한 최고액이 2000만원이 적립됐다.
더불어 유료 입장 수익금 1098만원이 추가로 적립돼 총 4098만원(13일 오후 2시30분 기준)이 적립됐다.
서귀포=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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