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7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7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해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선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병원동행, 맞춤형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7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해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선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병원동행, 맞춤형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지난 7일 일상돌봄 서비스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동해지역자활센터(재가돌봄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동해YWCA(재가돌봄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A+기쁨사랑복지센(병원동행서비스), 늘사랑사회서비스센터(병원동행서비스, 맞춤형심리, 건강생활지원), 주식회사마노(맞춤형심리, 건강생활지원),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상담), 동해요양보호사교육원(간병교육) 등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지정서 교부와 함께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일상생활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은 물론 은둔형 1인 단독 청·장년 가구 선제적 발굴로 위기사항 사전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