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간 사람이 또 갔다…"소도시 인기"

김현경 2023. 8. 13.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자사 한일 노선을 이용한 승객 10명 중 1명 이상이 일본을 재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월 한국발 일본행 제주항공 노선을 이용한 19만7천295명 가운데 2만7천635명(14.0%)이 일본을 2회 이상 방문했다.

제주항공은 일본 소도시 중심으로 재방문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을 추진해온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 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노선을 단독 운항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자사 한일 노선을 이용한 승객 10명 중 1명 이상이 일본을 재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월 한국발 일본행 제주항공 노선을 이용한 19만7천295명 가운데 2만7천635명(14.0%)이 일본을 2회 이상 방문했다.

제주항공은 일본 소도시 중심으로 재방문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재운항하기 시작한 마쓰야마, 시즈오카의 재방문율은 각각 14.4%, 14.3%에 달했다.

한일 노선 다변화 전략을 추진해온 제주항공은 인천∼마쓰야마· 시즈오카·오이타·히로시마 노선을 단독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이타, 히로시마 노선도 평균 70% 후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