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징검다리 휴가에도 더워요...내일 낮 최고 33도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2023.08.13 오후 2:30 징검다리 휴가에도 더워요...내일 낮 최고 33도 징검다리 연휴 기간인 13일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를 찾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내일(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비 소식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북서부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함께 예보했다. 경기북서부는 5~20㎜, 서해5도 지역 10~60㎜, 강원 영동 5㎜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내륙 지역에 산발적으로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 2023.08.13 오후 2:00 오늘은 나도 독립군...서대문 독립축제 13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2023 서대문 독립축제'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이 독립군 전투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재개관 기념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14회째를 맞이한 '서대문 독립축제'는 매년 광복절마다 독립지사를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역사문화축제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이야기, 독립군 전투 체험, 비밀결사단과 옥사 체험, 광복 퀴즈 쇼, 참여 게임 ‘나는 독립군이다’, 독립 무언극, 태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및 관람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2023.08.13 오후 1:30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부부를 기리며 13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 마련된 독립운동가 고 최재형 선생과 부인 최 엘레마 페트로브나 여사 부부에 대한 국민추모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103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최 선생 부부의 현충원 합장식은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는 14일 진행된다.
■ 2023.08.13 오후 1:00 극한에 도전하라!...노들섬에서 열린 트라이어톤 경기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키스포츠 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에서 참가자들이 트라이어톤(실내 조정기구, 고정식자전거, 무동력 트레드밀을 사용하는 철인3종경기) 경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운동선수와 유명 유튜버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해 6개의 종목(팔씨름, 파워리프팅, 스트리트워크아웃,크로스핏,트라이어톤,입식격투기)등에서 경쟁을 벌인다. 종목별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소정의 상품 또는 상금이 수여된다.
■ 2023.08.13 오후 12:00 재일 독립유공자 오성규 애국지사 귀국...광복군 3지대장 묘소에 환국신고 마지막 재일독립유공자 오성규 애국지사가 13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1923년생인 오 지사는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했고,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해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이후 일본에서 거주하던 오 지사는 생의 마지막은 조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 정부 대표단이 지난 11일 일본을 방문해 오 지사를 모셔오게 됐다. 오 지사가 국내로 영주 귀국하게 되면 국내 독립유공자는 8명이 되며,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는 미국의 이하전 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만 남게 된다. 이날 오 지사는 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광복군 제3지대장 김학규 장군 묘역(독립유공자묘역 50호)에서 환국 신고를 하고 있다.
■ 2023.08.13 오전 10:30 부산 유에평화기념관 찾은 스웨덴 잼버리 대원들...전쟁의 아픔 배워갑니다. 폐영식과 K팝 공연으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공식 일정을 마친 890여 명의 대원들이 13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 당시 참전국인 스웨덴의 전시물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잼버리 대원들은 강제동원역사관과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 기숙사에 짐을 푼 대원들은 같은날 저녁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아 포토존 사진 촬영과 페이스 페인팅 체험 행사, 예술시장 행사가 준비된 '차 없는 문화 거리'와 드론 쇼를 관람했다. 오는 16일까지 부산에 머무는 대원들은 용두산공원, 범어사, 감천문화마을 등지를 둘러 본 뒤 떠날 예정이다.
■ 2023.08.13 오전 9:15 PSG 이강인, 데뷔전 합격점...리그1 '더 플레이어' 선정 이강인이 1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3~2024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82분을 소화했다. 리그1은 매 경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매치 리포트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더 플레이어(The Player)'를 선정하는데, 이날 이강인에게 이 타이틀을 붙였다. 이어 "메시가 남긴 공백은 여전히 커 보였지만, 이강인은 아르헨티나의 위대한 선수가 차지했던 자리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구단은 경기 결과에 실망할지도 모르겠으나 이강인은 한국인 최초로 PSG 선수가 된 자신의 활약에 만족할 것"이라고 칭찬했다. 축구 기록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PSG 공격진에서 가장 많은 볼 터치(85회)를 기록했다. 프리킥, 코너킥을 도맡으며 데드볼, 오픈 플레이 상황을 가리지 않고 팀 공격을 주도했다. 드리블은 4차례 시도해 3차례 성공했으며, 57%의 롱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 2023.08.13 오전 9:00 캡틴 손흥민, 토트넘 이끈다...유니폼과 완장 위해 모든 걸 바칠것 토트넘 구단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클럽 주장으로 임명됐다. 위고 요리스에게서 완장을 넘겨받는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EPL에서 주장 완장을 단 건 지난 2012~2013시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現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에 이어 두 번째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같은 큰 팀의 주장이 돼 영광스럽다. 놀랍고 자랑스럽다"며 "이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주장 데뷔전은 13일 오후 10시 브렌트퍼드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이다. 사진은 토트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손흥민 사진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영국대' 황선우, 뺑소니?…"횡단보도서 내가 친 것 같다" 진술 | 중앙일보
- “아쉽다, 하지만 즐거웠다” … 잼버리, 원성에서 환호성으로 | 중앙일보
- "진짜 죽은 거 맞냐" 극단선택 교사 장례식에 확인하러 간 학부모 | 중앙일보
- “10억 벌고 3년 썩으면 OK!” 조폭이 돈 벌기 쉬운 나라 | 중앙일보
- 양조위 불륜설…'36세 연하' 한국 걸그룹 출신 중국 여성 | 중앙일보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4년 만에 공개활동…국회 가는 까닭 | 중앙일보
- 베트남서 마약40㎏ 운반한 전직 한국 경찰…사형 위기 처했다 | 중앙일보
- "청소하려 빈 방 들어갔는데" 신고…독일 잼버리 대원 모텔서 무슨 일 | 중앙일보
- 처음 본 만취 여성 호텔 데려갔다…10대 성폭행범 징역형 | 중앙일보
- "10분만 서 있어도 파래졌다"…의사도 놀란 코로나 새 후유증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