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보호자’ 정우성 “톰 형 액션 대단… 韓 배우들도 할 수 있다”
정진영 2023. 8. 13. 10:33
배우 정우성이 액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보호자’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직접 액션신을 소화한 것과 관련해 “내가 할만하니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한국의 톰 크루즈”라는 반응에 “한국 배우들도 충분한 물량적 지원과 시간이 뒷받침된다면 톰 크루즈 같은 액션을 하고 싶어할 거고, 할 수 있는 배우들도 있을 거라 본다”며 “여건의 문제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물론 툼 형의 액션은 정말 대단하다. 다만 톰 형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이 감독 및 배우로 활약,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액션을 뽐내는 ‘보호자’는 15일 개봉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정우성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보호자’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직접 액션신을 소화한 것과 관련해 “내가 할만하니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한국의 톰 크루즈”라는 반응에 “한국 배우들도 충분한 물량적 지원과 시간이 뒷받침된다면 톰 크루즈 같은 액션을 하고 싶어할 거고, 할 수 있는 배우들도 있을 거라 본다”며 “여건의 문제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물론 툼 형의 액션은 정말 대단하다. 다만 톰 형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이 감독 및 배우로 활약,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액션을 뽐내는 ‘보호자’는 15일 개봉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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