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과 임성재, PO1차전 무빙데이서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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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나이키)과 임성재(25·CJ)가 '무빙데이'에서 반등에 실패했다.
둘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나란히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14위, 임성재는 3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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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안병훈도 공동 16위로 선전 중
김주형(21·나이키)과 임성재(25·CJ)가 ‘무빙데이’에서 반등에 실패했다.
둘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나란히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주형과 임성재는 공동 6위(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가게 됐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선두에 자리한 루카스 글로버(미국)와는 5타 차이다.
글로버는 지난주 정규 대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2021년 7월 존디어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통산 5승째를 수확한 베테랑이다. 그는 최종전 전까지 페덱스컵 랭킹이 112위 그쳐 PO 진출이 힘들었지만 우승 한 방으로 막차로 플레이오프행에 탑승했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 14위, 임성재는 3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페덱스컵 랭킹 18위 김시우(28)와 37위 안병훈(32·이상 CJ)은 나란히 2타씩을 줄여 공동 16위(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욘 람(스페인)과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각각 공동 42위와 공동 23위로 처졌다. ‘빅3’ 중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만 공동 6위에 자리해 역전 가능성을 밝혔다.
테일러 무어(미국)가 2위(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 토미 플리트우드(영국)가 3위(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 조던 스피스(미국)가 공동 4위(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페덱스컵 상위 70명만 출전했다. 컷 오프 없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 상금 360만 달러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후 50명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2차전 BMW 챔피언십(17~20일), 30명만 출전하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24∼27일)이 일정이 예정돼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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