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같은 대량 득점'…다나와이스포츠, 그룹스테이지 3일 차 5매치 치킨 획득 (PG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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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이스포츠가 'PGS 2' 그룹스테이지 3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2일 그룹스테이지 3일 차 경기(A/C)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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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다나와이스포츠가 'PGS 2' 그룹스테이지 3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2일 그룹스테이지 3일 차 경기(A/C)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3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초반부터 탈락팀이 나온 이번 매치. 두 번째 자기장을 넘기지 못한 디디팀이 첫 탈락팀이 됐다.
이후 포 앵그리 맨, 팀 팔콘즈, 사르벰 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최후의 네 팀에 이름을 올린 팀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소닉스, 다나와이스포츠, 이아레나.
이들 중 다나와이스포츠가 최후의 승자가 됐고, 치킨 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5점 도합 25점을 획득했다.
승자조 진출을 하기 위해선 대량 득점이 절실했던 그들. 한 매치에 25점을 획득하며 토탈리더보드 12위로 한 번에 순위 상승했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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