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소 탄' 한지민과 강렬 만남 "진짜 똥 밟았네"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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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한지민이 발랄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12일 첫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예분(한지민 분)과 광수대 출신 경찰 장열(이민기)의 만남이 그려졌다.
"마을이 개판이네"라는 장열에 예분은 "개판은 아니고 소, 돼지 판이다"라며 동네를 소개했다.
짜증이 난 채 경찰서로 온 장열은 "강력사건이다. 약 사건이다"라는 외침에 서둘러 나갔지만 달리는 소를 잡아야 한다는 설명에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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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힙하게' 한지민이 발랄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12일 첫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예분(한지민 분)과 광수대 출신 경찰 장열(이민기)의 만남이 그려졌다.
충청도의 강력반으로 서울에서 내려온 장열은 가축병원 전단지를 돌리는 예분을 만난다. "마을이 개판이네"라는 장열에 예분은 "개판은 아니고 소, 돼지 판이다"라며 동네를 소개했다.
짜증이 난 채 경찰서로 온 장열은 "강력사건이다. 약 사건이다"라는 외침에 서둘러 나갔지만 달리는 소를 잡아야 한다는 설명에 실망한다.
강력반 반장 종묵(김희원)은 "약 사건 맞다. 백신 맞다가 소가 놀랐다더라. 이보다 강력한 사건이 어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열은 "저 소 탄 여자는 누구냐"며 울부짖으며 소를 타고 달리는 여자를 물었고 "수의사다. 소 뒷발에 차였다"는 말에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긴다. 그는 "진짜 소 돼지 판이다"라며 한숨을 내쉬는 순간 소똥을 밟았다.
장열은 동료에게 "여긴 어떤 곳이냐"고 물었고 "사람이 좋아 사건이 없다"는 말에 "진짜 똥 밟았다"며 분노한다.
이어 장열은 "여기는 개발 소식 없냐. 개발이 되어야 사람이 오고 사건이 생기지 않냐"고 투덜대며 "오래 있을 생각 없으니 서로 히스토리 주고받지 말자. 서울로 돌아갈 거다. 실적 쌓아서 올라갈 거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이야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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