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인피니트 아니면 BTS 나왔겠냐"…지적에 김성규 '눈치'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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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최초 남돌 게스트 인피니트가 돌아왔다.
12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회사 설립 후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출연했다.
인피니트는 '아는형님'에 최초로 출연한 남자 아이돌로, 다시 돌아와 형님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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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는형님' 최초 남돌 게스트 인피니트가 돌아왔다.
12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회사 설립 후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출연했다.
인피니트는 '아는형님'에 최초로 출연한 남자 아이돌로, 다시 돌아와 형님들의 환호를 받았다.
남우현은 "우리 때문에 아는형님이 여기까지 온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자기 때문에 아형이 잘됐다는 그룹이 너무 많다"며 냉정히 받아쳤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때문에 너희가 여기까지 온거 아니냐"고 도발했고 인피니트는 "우리가 8할 너희가 2할이다"라며 서로의 공에 대해 논쟁했다.
김희철은 "인피니트가 잘하고 가서 그 다음부터 매번 남자 아이돌이 나온다"며 자신들에겐 좋은 점이 없다고 발끈했고 남우현은 "우리가 아니었으면 여기에 BTS(방탄소년단)가 나왔겠냐"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김성규는 "우현아, BTS는 좀 위험하다"라며 그를 말려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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