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부터 BJ리그까지... 아프리카TV, e스포츠 운영 역량 입증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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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역별 시드 예선대회 'RDAG 2022' '피파 온라인4' 대회를 총괄 운영하면서,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RDAG를 총괄한 아프리카TV 광고사업본부 김주형 본부장은 "이번 RDAG는 아프리카TV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대회다. 아시안게임으로 향하는 전초전인 RDAG를 통해 아프리카TV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아시아 및 다양한 국가에 보여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프리카TV 콘텐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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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아프리카TV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역별 시드 예선대회 'RDAG 2022' '피파 온라인4' 대회를 총괄 운영하면서,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콜로세움에서는 다음달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결선 시드권 배정 혜택을 두고 ‘RDAG 2022’ 대회가 진행됐다.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마지막날인 6일 일요일에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에서만 동시 시청자 3만 20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이 경기를 지켜봤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대회의 방송 운영부터, 현장관리, 선수 관리까지 대회의 전체적인 운영을 통합 관리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예선 대회 규정 및 세부 방침 가이드를 만드는 등 게임 내적인 관리에 더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동시 송출, 관객 관리 및 현장 이벤트 등 대회의 전체적인 운영을 총괄했다.
아프리카TV는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형 e스포츠 종목을 5일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아프리카TV는 그동안 쌓아온 e스포츠 제작 역량은 물론 e스포츠 리그 운영에 대한 전문 인력, 제작스튜디오, 플랫폼 송출까지 통합 운영이 가능한 e스포츠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RDAG 2022’ 경기가 진행된 서울 잠실 콜로세움은 약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e스포츠 스튜디오다. 지난 2020년 개관한 경기장은 2013년부터 운영을 이어온 아프리카TV의 또다른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의 운영 노하우에 업그레이드된 시설이 더해졌다.
콜로세움은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운영돼온 만큼 경기가 진행되는 선수석 외에도 선수들이 휴식하거나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이에 연습과 경기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프리카TV는 이런 공간 활용성을 통해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편안한 연습실 제공, 식사 및 휴게공간,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렇듯 아프리카TV는 오랜 기간에 걸친 e스포츠 진행 경험과 자체 스튜디오, 그동안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를 중계하며 세팅한 전문 장비들을 통해 언제든 높은 수준의 e스포츠를 진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RDAG 2022'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아프리카TV에서 꾸준히 제공한 '피파 온라인 4' 관련 콘텐츠 덕분이다. BJ 멸망전 부터 시작해 EACC와 eK리그, BJ가 직접 기획한 시그니처 콘텐츠까지 아프리카TV 유저들에게 '피파 온라인 4'는 이미 익숙한 IP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화하고 있다. BJ들은 e스포츠가 진행되는 동안 함께 같은 게임 콘텐츠를 즐기거나, e스포츠 경기에 대한 응원 및 분석 콘텐츠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e스포츠 팀 및 선수들을 활용한 다큐멘터리, 예능형 VOD 등 일회성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관련 콘텐츠 제작도 진행되고 있다.
RDAG를 총괄한 아프리카TV 광고사업본부 김주형 본부장은 “이번 RDAG는 아프리카TV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대회다. 아시안게임으로 향하는 전초전인 RDAG를 통해 아프리카TV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아시아 및 다양한 국가에 보여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아프리카TV 콘텐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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