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표, 오늘(12일) 별세...‘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박혜숙 역
지승훈 2023. 8. 12. 19:53
배우 겸 사업가 이경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방송가에 따르면 이경표는 12일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고인은 1980년 동양방송(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방송사가 통폐합된 이후 KBS에서 활동했으며 1990년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황놀부’ 황민달(김상순 분) 댁의 맏며느리 박혜숙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고인은 ‘형사 25시’, ‘토지’, ‘장희빈’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00년대 후반 배우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화장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히가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방송가에 따르면 이경표는 12일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다.
고인은 1980년 동양방송(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방송사가 통폐합된 이후 KBS에서 활동했으며 1990년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황놀부’ 황민달(김상순 분) 댁의 맏며느리 박혜숙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고인은 ‘형사 25시’, ‘토지’, ‘장희빈’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2000년대 후반 배우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화장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히가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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