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100만 돌파 '개봉 4일만'…이병헌→박보영, 쾌속 질주

오승현 기자 2023. 8.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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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개봉 4일째인 8월 12일 오후 4시 4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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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개봉 4일째인 8월 12일 오후 4시 40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영화 개봉 직후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량과 스코어 모두 상승 가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김선영 등 배우들의 눈 뗄 수 없는 폭발적 열연과 보편적인 공감대를 자아내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호평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 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9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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