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 풍선 근육 뽐내며 폭주…“눈이 돌았어”

오후 6시 25분 방송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이이경이 유재석, 하하와 난장판 게임을 펼친다.

1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선생 유봉두(유재석)와 학생들이 강원도 정선으로 ‘여름 체험학습’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MBC

공개된 사진 속 유봉두, 하하, 이미주와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은 부표 밀어내기 게임을 하고 있다. 몸 개그는 물론 얼굴 공격까지 가리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놀면 뭐하니?’ 측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이이경은 친구들에게 “눈이 돌았어. 무서워”라는 말을 들으며 부표 위에 등장했다. 풍선 근육으로 미친 듯이 물을 뿌리는 이이경을 향해 친구들은 ‘토요일 깡패’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에 맞서 유봉두는 “선생님과 하하는 2000년대부터 ‘엑스맨’을 했어”라고 거들먹거리며, 부표 싸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와 이미주의 박빙의 ‘뼈 대결’도 펼쳐졌다. 가냘픈 팔, 다리로 ‘소금쟁이’를 소환시킨 주우재는 이미주에 맞서 “진검승부다”, “진짜 나 힘써?”라고 말하며 공격을 퍼부었다.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