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이경표 별세…향년 61세

장수정 2023. 8. 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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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경표는 이날 오전 병환으로 별세했다.

1962년 출생한 고인은 1980년 동양방송(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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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표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경표는 이날 오전 병환으로 별세했다.

ⓒTV조선 영상 캡처

ⓒTV조선 영상 캡처

1962년 출생한 고인은 1980년 동양방송(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0년대 방송된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황민달의 맏며느리 박혜숙 역을 맡았다.

이후에도 드라마 '청춘행진곡'(1983), '토지'(1987) '장희빈'(2002)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0년대 후반 연예계를 떠났으며, 2020년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사업에 매진 중인 근황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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