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사했습니다" 케인, 토트넘에 작별인사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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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토트넘홋스퍼에 작별인사를 남겼다.
12일(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 경력에서 많은 것을 줬던 구단과 팬들에게 어떻게 작별인사를 해야할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당신들은 항상 내 마음에 있을 것입니다. 토트넘 감사했습니다. 토트넘 팬들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은 지난달부터 꾸준히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홋스퍼에 공식 제안을 넣었다.
공식 발표에 앞서 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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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홋스퍼에 작별인사를 남겼다. 이제 바이에른뮌헨의 공식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12일(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 경력에서 많은 것을 줬던 구단과 팬들에게 어떻게 작별인사를 해야할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당신들은 항상 내 마음에 있을 것입니다. 토트넘 감사했습니다. 토트넘 팬들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케인의 바이에른 이적이 확정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2일 "메디컬 테스트와 서명이 완료됐다. 오전 중(현지시간)으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인이 DFL슈퍼컵에 나설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이전에만 선수단 등록을 마치면 되는데, 이미 케인이 작별인사까지 SNS에 게재한 만큼 모든 것이 완료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케인은 RB라히프치히와 DFL슈퍼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에른의 진심이 통했다. 바이에른은 지난달부터 꾸준히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홋스퍼에 공식 제안을 넣었다. 7,000만 유로(약 1,021억 원)에서 시작했던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750억 원)까지 치솟았다. 일각에서는 유로가 아닌 1억 2,000만 파운드(약 2,030억 원)로 추산하기도 했다.
공식 발표에 앞서 케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남겼다. 케인은 유소년 시절부터 20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에 대한 소회와 팀 동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신을 사랑해줬던 팬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사진= 해리 케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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