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 K콘텐츠 세계 장악, 향후 3~5년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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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11~15일)이 발전 방향을 잡는데 'K-컬처산업 포럼'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특히 12일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는 기조발언에서 박람회는 확장성이 중요하고, 향후 역사성 축적에 성패가 달렸음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K-콘텐츠는 IT강국 기반 위에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전성기를 맞았다"면서 "이 조그만 나라 문화가 세계를 제패하느냐는 앞으로 3~5년 노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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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이 일궈낸 역사적 기회…한국 추앙케 해야”
천안 K-컬처박람회(11~15일)이 발전 방향을 잡는데 ‘K-컬처산업 포럼’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특히 12일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는 기조발언에서 박람회는 확장성이 중요하고, 향후 역사성 축적에 성패가 달렸음을 강조했다.
확장성은 박람회가 전문가 영역을 만족시키고, 일반인도 흥미를 느끼는 대회가 돼야 하는 걸 말한다. 역사성은 이런 확장성을 갖추고 박람회가 횟수를 거듭하면 자연히 축적된다.
김 대표는 “K-콘텐츠는 IT강국 기반 위에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전성기를 맞았다”면서 “이 조그만 나라 문화가 세계를 제패하느냐는 앞으로 3~5년 노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BTS가 마이클잭슨과 같은 인기를 얻은 비결을 거론했다. BTS는 마이클잭슨과는 달리 IT 발달에 따른 SNS 파급력이 있어 가능했다.
12, 14일 이틀간 열리는 ‘K-컬처 산업포럼’은 한글, 뷰티, 푸드, 팝, 영화와 드라마, 웹툰 등 K-컬처 전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천안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주최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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