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꼭 잡고 싶다"…'성남 기대주' 김현준, U18 연령별 대표팀 최종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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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기대주 김현준이 한국 U18 연령별 축구대표팀에 최종 발탁됐다.
성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U18 소속 김현준이 지난 11일 U18 대표팀에 최종 승선했다"고 알렸다.
U18 대표팀에 승선한 김현준은 "쉴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지친다기보다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힘들어도 이를 악물고 뛰려 한다. 이번 훈련도 그렇게 임했고 최종 발탁까지 돼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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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성남FC 기대주 김현준이 한국 U18 연령별 축구대표팀에 최종 발탁됐다.
성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U18 소속 김현준이 지난 11일 U18 대표팀에 최종 승선했다"고 알렸다. U18 대표팀은 오는 14일 일본으로 출국해 2023 SBS컵 국제 유스대회에 참가하며, 17일 일본 U18 대표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현준은 2005년생 수비수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며, 리더십도 출중하다. 2022 U17 챔피언십 준우승, 2023 백운기 고교 축구대회 3위, 경기도지사배 고등학교 선발전 준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성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를 뒤이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고, 올해 초에는 성남FC 1군 2차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U18 대표팀에 승선한 김현준은 "쉴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지친다기보다 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힘들어도 이를 악물고 뛰려 한다. 이번 훈련도 그렇게 임했고 최종 발탁까지 돼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선 일본과 첫 경기 승리를 목표로 삼았다. 김현준은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 첫 상대인 일본을 꼭 잡고 싶다.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자신감도 불어넣어주시는 김근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잘 마쳐 U20 대표팀에도 나가고 꿈에 그리던 성남 데뷔전도 치르고 싶다"며 이번 U18 대표팀 승선을 발판으로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성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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