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첫 시구에서 스트라이크…최고 시청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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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시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장우는 생애 첫 시구 도전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장우가 과거 드라마에서 잘 나가는 야구 선수 역할로 활약했던 시절도 소환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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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시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를 포함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이장우가 맥주 배틀 이벤트에서 챔피언 사수 후 양의지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장우는 생애 첫 시구 도전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관중 앞에 나서기 전 부기 제거를 위해 방치해 뒀던 운동기기에 올랐으나, 운동 시작 2분 만에 지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가 과거 드라마에서 잘 나가는 야구 선수 역할로 활약했던 시절도 소환돼 눈길을 모았다. 이장우는 직접 야구복을 풀세팅으로 준비하는 등 야구에 진심을 드러냈다. 야구장에 입성한 그는 가장 좋아하던 선수인 양의지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이승엽 감동의 응원까지 받으며 의지를 불태웠다.
시구 파트너 ‘철웅이’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이장우는 “곰 같은 남자, 곰보다 무거운 남자 이장우입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소개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더위와 긴장감을 한 방에 날리는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성공했다.
이후 이장우는 시장에서 사 온 새우만두 30개를 먹으며 경기를 직관했다. 경기 중 이벤트인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에 대표로 나간 그는 코끼리 코 뺨치는 맥주 흡입력으로 챔피언 자리를 사수하기도 했다.
접전 끝에 단 1점 차로 아쉽게 승리를 내준 경기 결과에 이장우는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그는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거지” 아쉬움 가득한 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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