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루, 그룹스테이지 2일 차 5매치 치킨 획득…승자조가 보인다 (PGS 2)

이정범 기자 2023. 8. 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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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루가 'PGS 2' 그룹스테이지 2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1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B/C)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2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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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타일루가 'PGS 2' 그룹스테이지 2일 차 5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1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B/C)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2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까지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본격적인 탈락팀은 두 번째 자기장부터 나왔고, 첫 탈락팀은 포레스트 게이밍이 됐다.

이후 페트리코 로드, 이아레나, 다나와이스포츠, 젠지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에서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섯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나투스 빈체레, 타일루, 디디팀.

TOP4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타일루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그들은 치킨 점수 10점과 킬 포인트 12점 포함 총 22점을 쌓으며 승자조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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