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 정말 사랑했고, 계속 사랑할게"…먹먹한 고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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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을 그리워하는 팬의 고백이 먹먹함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와쏭 '무슨 노래 듣고 있어요?'는 지난 10일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앞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진 질문으로 '최애 멤버'를 묻자 학생은 문빈이라 답했다.
"문빈에게 한 마디 해줄 수 있냐"라고 묻자, 학생은 수줍은 듯 미소와 함께 "정말 사랑했고 계속 사랑할 겁니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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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을 그리워하는 팬의 고백이 먹먹함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와쏭 '무슨 노래 듣고 있어요?'는 지난 10일 서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앞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넘치는 끼와 실력을 갖춘 예고 학생들인 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과 아티스트가 언급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들 가운데, 한 학생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묻자 아스트로의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을 꼽았다. 이어진 질문으로 '최애 멤버'를 묻자 학생은 문빈이라 답했다.
"문빈에게 한 마디 해줄 수 있냐"라고 묻자, 학생은 수줍은 듯 미소와 함께 "정말 사랑했고 계속 사랑할 겁니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아스트로 팬들뿐 아니라 음악 팬들의 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문빈 떠올려줘서 고마워요" "나도 계속 문빈 사랑할 거야" "문빈 사랑했고 계속 사랑할게"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네" 등의 댓글로 문빈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문빈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하늘의 별이 됐다"라며 사망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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