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남다른 '요리 DNA'…"대학 시절, 친구들에 뼈다귀탕 대접" (편스토랑)

장인영 기자 2023. 8.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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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송가인이 '신입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요리를 잘한다'는 소문에 대해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맛을 흉내내려고 하다보니까 잘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요리를 많이 하면서 살아왔다"고 남다른 요리 실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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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편스토랑 송가인이 떡잎부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가수 송가인이 '신입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요리를 잘한다'는 소문에 대해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맛을 흉내내려고 하다보니까 잘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어렸을 때부터 자취 생활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요리를 많이 하면서 살아왔다"고 남다른 요리 실력을 예고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그가 만든 연포탕부터 쭈꾸미전, 새우구이 등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대학교 다닐 때 자취방에서 친구들 뼈다귀탕 먹이고 그랬다. 이런 걸 직접 해 먹냐고 놀라더라"라고 했다. 또한 "(진도에 계신) 아빠가 돼지를 잡아서 자취 집에 보내주신다"고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DNA'를 입증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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