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10킬 쓸어 담으며 그룹스테이지 2일 차 1매치 치킨 획득 (PG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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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PGS 2' 그룹스테이지 2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1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B/C)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2일 차 첫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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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가 'PGS 2' 그룹스테이지 2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2'는 11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B/C)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2일 차 첫 번째 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1일 차 경기들과 달리 이번 매치에는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왔고, 첫 탈락팀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이 됐다.
이후 디플러스기아, 소닉스, 페트리코 로드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 기준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여덟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젠지, 다나와이스포츠, 퀘스천 마크, 루미노시티 게이밍.
이중 한국의 젠지가 10킬을 쓸어담으며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매치를 통해 그들은 20점을 획득하며 승자조 진출 확률을 높였다.
한편,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에서 24개 프로팀들이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2(PGS 2)'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전 일정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인 '게이머스 에이트(Gamers8)'와 함께 한다.
이번 'PGS 2'는 총상금 229만 달러(약 30억 1,300만 원)가 걸려있으며, 최종 1위 팀은 60만 달러(약 7억 9천만 원)의 상금을 수령하게 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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