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딘, 삼진 선언에 항의 퇴장···배트, 헬멧 내동댕이
이형석 2023. 8. 11. 21:17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오스틴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3으로 맞선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오스틴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장재영의 시속 149km 몸쪽 직구라 스트라이크 선언되자 구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그러다가 심판이 판정을 선언하자 배트와 헬멧을 집어 던졌다.
후속 타자 오지환과 김정준 수석코치가 나와 말렸지만 이미 퇴장 조처가 내려진 뒤였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나온 22번째 퇴장으로, 선수로는 12번째다.
오스틴은 앞서 6회 세 번째 타석 1스트라이크에서 장재영의 2구째 시속 147km 바깥쪽 직구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했을 때도 불만을 나타내며 타석에서 벗어난 바 있다. 1회 첫 타석 초구 몸쪽 스트라이크 선언에도 내심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심판진은 마이크를 들고 "스트라이크 판정에 계속된 항의로 퇴장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형석 기자
오스틴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3으로 맞선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오스틴은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장재영의 시속 149km 몸쪽 직구라 스트라이크 선언되자 구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그러다가 심판이 판정을 선언하자 배트와 헬멧을 집어 던졌다.
후속 타자 오지환과 김정준 수석코치가 나와 말렸지만 이미 퇴장 조처가 내려진 뒤였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나온 22번째 퇴장으로, 선수로는 12번째다.
오스틴은 앞서 6회 세 번째 타석 1스트라이크에서 장재영의 2구째 시속 147km 바깥쪽 직구가 스트라이크로 판정했을 때도 불만을 나타내며 타석에서 벗어난 바 있다. 1회 첫 타석 초구 몸쪽 스트라이크 선언에도 내심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심판진은 마이크를 들고 "스트라이크 판정에 계속된 항의로 퇴장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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