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 차승원, 멕시코 토르티야 요리에 고전..."이게 안 되네" (형따라 마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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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차승원이 멕시코 요리에 고전했다.
마야인 엘레나는 "옥수수 토르티야에 석회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마야 문명은 석회암 지반 위에 생겨났다. 옥수수를 석회수에 담가 두었다가 끓여서 씻고 껍질을 벗기는 과정 없이 옥수수를 주식으로 먹게 되면 치매, 설사를 일으키는 병에 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옥수수 토르티야 만들기에 직접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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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요리왕 차승원이 멕시코 요리에 고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마야즈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마야의 밥상을 맛보기 위해 마야인의 집으로 향했다.
마야 밥상의 핵심 재료는 옥수수였다. 마야인 엘레나는 "옥수수 토르티야에 석회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마야 문명은 석회암 지반 위에 생겨났다. 옥수수를 석회수에 담가 두었다가 끓여서 씻고 껍질을 벗기는 과정 없이 옥수수를 주식으로 먹게 되면 치매, 설사를 일으키는 병에 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옥수수 토르티야 만들기에 직접 도전했다. 찐득찐득한 옥수수 반죽은 마음처럼 쉽게 펼쳐지지 않았다. 차승원은 "이게 안 되는구나. 화딱지 난다"라고 중얼거렸다.
김성균은 의외로 안정적인 실력으로 토르티야 반죽을 빚었다. 앞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주연은 "힘으로만 해서 되는 게 아니구나"라고 깨달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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