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여행하는 잼버리는 처음…한국 국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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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12일간의 대장정 마무리를 앞두고 "여행하는 잼버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무엇보다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 환송사를 통해 "쉽지 않은 여정이었기에 대원들에겐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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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 쉽지 않았지만…강한 정신력으로 서로 돌보며 하나 돼"
"도전에 맞서 창의력과 회복력 보여준 경험 더욱 값져"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12일간의 대장정 마무리를 앞두고 "여행하는 잼버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무엇보다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 환송사를 통해 "쉽지 않은 여정이었기에 대원들에겐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며칠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지난 며칠은 쉽지 않았다"면서도 "우리는 이 모든 도전에 직면해 이겨냈다. 강한 정신력과 결단력으로 서로를 돌보며 하나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전에 맞서 창의력과 회복력을 보여준 이 경험이 더욱 값지다. 우리는 되돌아왔고 잼버리는 재결합했다"며 "우리가 알고 있고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은 만약 누군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스카우트라는 점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한국 정부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많은 분의 도움과 배려, 환대에 우리는 거리에서 멈추곤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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