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에버턴 '포르투갈 차세대 거인' 영입해 최전방 보강… 218억 원으로 체르미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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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미래로 꼽히는 장신 공격수 유세프 체르미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에 합류했다.
에버턴은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강호 스포르팅CP에서 뛰어 온 체르미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노장 측면자원 애슐리 영,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에 이어 영입 소속이 도통 없다가 체르미티를 통해 전방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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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포르투갈의 미래로 꼽히는 장신 공격수 유세프 체르미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에 합류했다.
에버턴은 1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강호 스포르팅CP에서 뛰어 온 체르미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이적료는 비공개지만 현지 매체들은 1,500만 유로(약 218억 원)로 보고 있다.
체르미티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신장이다. 어렸을 때부터 또래들보다 유독 컸다. 19세인 지금은 192cm 장신이다. 유소년 시절 당한 장기부상을 극복하고 지난 2022-2023시즌 스포르팅 1군에 등장, 리그 16경기 3골을 넣으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체르미티는 에버턴 구단을 통해 "내겐 큰 한걸음이다. 에버턴행을 통해 다시 시작하겠다. 최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팀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션 디시 감독은 체르미티에 대해 "우리 팀 리빌딩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젊은 선수다. 지금으로서는 어떤 압박도 주지 않을 것이다. 체르미티는 원석이다. 좋은 선수가 될 자질이 있다. 그게 영입하는 이유"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시즌 EPL 17위에 그치며 턱걸이 잔류했던 에버턴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제대로 보강하지 못했다. 노장 측면자원 애슐리 영,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에 이어 영입 소속이 도통 없다가 체르미티를 통해 전방을 보강했다. 하지만 체르미티가 즉시전력감이라고 볼 수는 없다. 공격진 보강의 중심은 단주마다. 체르미티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육성할 선수다.
사진= 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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