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수해 복구 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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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본 울산 동천 주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은 태풍으로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린 탓에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리는 등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안전사랑봉사단과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공단 등 울산 중구에 위치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약 100여명이 이날 동천 일대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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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1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본 울산 동천 주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은 태풍으로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린 탓에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리는 등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모델하우스 건물 외벽이 떨어지고 건물, 도로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안전사랑봉사단과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공단 등 울산 중구에 위치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 약 100여명이 이날 동천 일대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종주 이사장은 “태풍으로 동천 둔치가 침수돼 주변에서 밀려온 쓰레기, 각종 오물 등이 쌓여 지역주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국민의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며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의 안전과발 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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