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오른 창원대 카누부, 전국 대학부 종합우승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8. 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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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왕좌에 올랐다.

대학에 따르면 창원대 카누부는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면서 대학부 1위 자리에 올랐다.

창원대 카누부는 여름방학 기간 경북 안동시 수상스포츠센터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강동구청 등 실업팀들과 강도 높은 합동 전지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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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왕좌에 올랐다.

대학에 따르면 창원대 카누부는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면서 대학부 1위 자리에 올랐다.

라이벌 한국체육대학교를 금메달 1개 차이로 누르고 이룬 이번 종합우승은 창단 이후 13년 만에 세 번째다.

창원대 카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학교]

창원대 카누부는 여름방학 기간 경북 안동시 수상스포츠센터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 강동구청 등 실업팀들과 강도 높은 합동 전지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대학부 일인자로 꼽히는 4학년 이경훈 선수를 중심으로 7명의 선수가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면서 인원 열세를 극복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백승엽 지도교수는 “불볕더위 속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내고 쾌거를 이룬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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