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독감 증세로 '美 페스티벌' 불참 [전문]

조혜진 기자 2023. 8. 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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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지젤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스케줄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지젤은 11일(현지 시간) 진행 예정인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 무대에는 불참한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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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 지젤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에스파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멤버 지젤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젤은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독감 증세를 보여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젤은 11일(현지 시간) 진행 예정인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 무대에는 불참한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해당 행사는 6개의 무대에서 총 90여 개의 공연과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 및 이벤트, 각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 등을 만날 수 있어 매년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8월 11일 진행 예정인 Outside Lands 페스티벌에 지젤이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지젤은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독감 증세를 보였으며, 의료진에 소견에 따라 현재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Outside Lands 페스티벌에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하였으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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