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3주년 기념 매거진 예약 판매 '손글씨도 담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을 예고했다.

트레저의 3주년 기념 매거진(TREASURE 3rd ANNIVERSARY MAGAZINE) 예약 판매가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3주년 기념 매거진은 160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을 비롯 보너스북, 랜덤 셀피 포토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엽서세트, 스티커세트, 접지 포스터, 태그 비디오 등 트레저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알찬 구성으로 준비됐다.

포토북은 댄디와 트레이닝 2가지 콘셉트로 촬영됐다. 정규 2집 'REBOOT'이 탄생한 녹음실부터 개인 작업실, 댄스 스튜디오, GYM 등 멤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속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트레저메이커(팬덤명)를 향한 진심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멤버들의 인터뷰, 포토북 촬영 비하인드 영상 등이 80여 분 가량의 태그 비디오로 제공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보너스북과 엽서세트에는 트레저의 진심 가득한 손글씨가 수록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매거진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저탄소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 환경 보호 코팅으로 제작됐으며, 포장 비닐 또한 PLA(생분해 가능 플라스틱)가 활용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트레저와 YG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트레저의 3주년 기념 매거진 예약 판매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