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독감 증세로 美 ‘아웃사이드 랜즈’ 불참
김지혜 2023. 8. 11. 17:18
그룹 에스파 지젤이 독감 증세로 미국 스케줄에 불참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SNS에 “8월 11일 진행 예정인 ‘아웃사이드 랜즈’(Outsie Lands) 페스티벌에 지젤이 불참한다”고 알렸다. SM에 따르면 지젤은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독감 증세를 보여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휴식 및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어 SM은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에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에스파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싱크 :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 미국 공연과 ‘아웃사이즈 랜즈’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다.
한편 ‘아웃사이즈 랜즈’ 페스티벌은 6개 무대에서 총 90개의 공연과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 및 이벤트, 각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부스 등이 마련돼 매년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행사다. 에스파는 K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병역비리’ 라비, 신검 다시 받는다…병무청 “병역 판정 검사, 처음부터” [공식]
- ‘나는 솔로’ 4기 무속인 정숙, 연인과 갈등 폭로 “임신後 낙태 강요”
- 구준엽 아내 서희원, 前남편·시모 결국 고소
- ‘음주운전 3번’ 길, 연예계 복귀…MLD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 학폭 가해자→경찰 된 임지연, 러블리 역할도 찰떡이네
- ‘황재균♥’ 지연, 67억 신혼집 공개→경기 보면서 눈물
- 원티드 故 서재호, 매니저 졸음운전으로 사망…오늘(11일) 19주기
- [왓IS] ‘런닝맨’ 하하 ‘19금 건배사’ 논란… 송지효 이어 또 몸살
- 토트넘 상징 같던 D-E-S-K 완전 해체?...이제 SON만 남나
- MLB닷컴 "스카우트들, 장현석의 잠재력에 극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