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르신에 건강한 식사 대접

박종일 2023. 8. 1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 취미교실에서 2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는 '집밥 프로젝트'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한 '집밥 프로젝트'는 단순히 음식 대접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자원봉사와 함께한 따뜻한 한 끼 ‘집밥 프로젝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대흥동주민센터 취미교실에서 2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는 ‘집밥 프로젝트’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한 ‘집밥 프로젝트’는 단순히 음식 대접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 혼자서 끼니를 챙기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이웃과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데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집밥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신 대흥동 자원봉사캠프 전정미 회장님을 비롯한 캠프 활동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마포구는 ‘효도밥상’을 통해 75세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와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