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청년들이 그려 나갈 '청춘도화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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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청년들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청년센터 '청춘도화지'가 문을 열었다.
사천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청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 누리집(복지/생활→청년정책)에서 공간을 예약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는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청년 창업 플러스 도우미 지원 사업, 맞춤형 청년 주택 지원 사업, 청년 월세 지원 사업, 2UP 클래스 교양 강좌 등의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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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김다은]
▲ 정동면 반룡1길 193에 있는 청년센터 '청춘도화지'. |
ⓒ 뉴스사천 |
사천시는 지난 5월 인구소멸 대응기금 2억 3000여만 원을 들여 정동면 우주항공테마파크 관리동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7월 말에 공사를 마쳤다. 기존에 있던 회의실, 관리실,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공유 오피스 3개와 휴게 공간을 새롭게 설치하고 8월 10일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센터는 3명이 이용 가능한 공유 오피스, 10명이 이용 가능한 회의실, 수용 인원 15명의 강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 공간을 청년을 대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사천시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청년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 누리집(복지/생활→청년정책)에서 공간을 예약하면 된다. 센터 개방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시설 사용 신청은 최소 2일 전에 해야 한다.
또한, 시는 센터에서 취·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교양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양 강좌는 ▲멀티퍼퓸 만들기 ▲플라워 센터피스(꽃과 함께 힐링) ▲라탄(등나무) 소품 만들기 ▲키덜트를 위한 아크릴화 글라스페인팅 ▲레진으로 소품 만들기 ▲안 입는 한복을 활용한 패션 소품 만들기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로 총 7개다. 13일까지 사천시 누리집(복지/생활→청년정책)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천시는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청년 창업 플러스 도우미 지원 사업, 맞춤형 청년 주택 지원 사업, 청년 월세 지원 사업, 2UP 클래스 교양 강좌 등의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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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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