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557억원…"선케어 제품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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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1.5%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564억원으로 6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제약회사인 HK이노엔은 2분기 매출액이 18.9% 감소한 2044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13.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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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9.3% 늘어난 5997억원이다.
한국콜마의 국내 매출액은 2544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3.6% 뛰었다. 영업이익은 51.5% 증가한 34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선크림 매출이 48% 상승하며, 2분기 전제 매출의 31%를 차지했다.
2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564억원으로 6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선케어를 중심으로 유입된 신규 고객사가 쿠션,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
북미 법인의 경우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3% 성장한 226억원, 영업손실은 51억원에서 31억원으로 줄었다.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인 연우는 매출액 632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제약회사인 HK이노엔은 2분기 매출액이 18.9% 감소한 2044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13.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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