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잔혹한 인턴’으로 돌아온다... 워킹맘으로 변신

김지혜 2023. 8.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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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배우 라미란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공개된다.

라미란 주연의 ‘잔혹한 인턴’은 방영 전 부터 팬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사전에 공개된 ‘잔혹한 인턴’ 스틸과 예고편만으로도 극에 현실감과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라미란이 연기하는 고해라는 입사 후 과장까지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는 MD로 이름을 떨쳤던 인물로, 가정에 전념했던 7년간의 경력 단절로 인해 인턴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

제작진은 “라미란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 안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콕 짚어 잡아내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해라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살려낸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JTBC ‘나쁜엄마’를 통해 아들을 위해 독한 엄마를 자처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라미란이 이번 ‘잔혹한 인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잔혹한 인턴’는 1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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