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추석기간 택배비 추가비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추석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추가배송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으로 국비 7억6300만원을 확보하고 택배 1건당 6500원, 1인당 12만원까지 지원한다.
택배 추가운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1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사전 접수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릉군은 추석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추가배송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으로 국비 7억6300만원을 확보하고 택배 1건당 6500원, 1인당 12만원까지 지원한다.
울릉도 등 섬지역은 그동안 택배 이용 시 기본요금과는 별도로 추가비용을 지불했다.
지원금 신청대상은 울릉군에 주민 등록된 19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택배 추가운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1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사전 접수해야 한다.
군은 택배사에서 제공하는 신청인의 택배이용내역을 확인해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울릉군청 경제투자유치실 일자리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릉=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스 1440대 상암行…논란의 잼버리 ‘유종의 미’ 거둘까
- 대구 동물원 침팬지 2마리 탈출…“포획 후 경위 조사 중”
- 한인 어린이, 필리핀서 여행 가방에 납치…극적 구조
- 주인 폭행에 ‘낑’소리도 안내…구미 강아지 학대 ‘공분’
- 카눈 강풍 타고 37층 날아온 문어?…가짜사진 또 떴다
- 팬티 속 200억어치 마약…밀반입 총책의 태국 호화생활
- 얼굴 드러낸 롤스로이스男 “마약 안했고, 구호조치했다”
- 전북도, 잼버리 지원 공무원에 ‘식비 1만2000원 차출’ 전말
- ‘분당 흉기난동’ 뇌사 피해자…엿새 치료비만 1300만원
- [단독]이게 안전방패?…서울교통공사의 황당 지급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