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MMA 국제심판 탄생 전망…대한MMA연맹 소속 심판단, 테스트 위해 방콕행

김희웅 2023. 8. 11. 14: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전욱진, 양서우, 김성태, 박준용 심판.(사진=로드FC)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격투기(MMA) 국제심판이 탄생할 전망이다.

아시아MMA 연맹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1ST AMMA CHAMPIONSHIP 2023을 개최한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직속 기관인 아시아MMA 연맹이 주최하고, 태국 MMA 연맹이 주관하는 첫 국제대회다.

한국에서는 아시아 MMA 연맹에서 인증받은 유일한 연맹인 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이 심판단과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MMA연맹 소속 심판 4명(김성태, 양서우, 박준용, 전욱진)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선수단에 앞서 먼저 태국 방콕으로 향한 심판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심판 & 지도자 세미나 일정을 소화한다. 세미나에서 국제심판이 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교육 후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테스트를 통과한 심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최초의 국제심판이 된다.
사진=로드FC

심판단은 심판 & 지도자 세미나를 마친 뒤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1ST AMMA CHAMPIONSHIP 2023 일정도 소화한다.

선수단은 오는 16일 출국해 대회에 참가한다. 심판단과 선수단은 20일까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22일 귀국한다.

한편 굽네 ROAD FC 065는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에서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굽네 ROAD FC 065 / 8월 26일 13:00 안양 실내체육관]

[-63kg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김수철 VS 브루노 아제베두]
[-63kg 밴텀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문제훈 VS 양지용]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난딘에르덴 VS 데바나 슈타로]
[-63kg 밴텀급 토너먼트 4강전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VS 하라구치 아키라]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VS 맥스 더 바디]
[-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신동국 VS 한상권]
[무제한급 오일학 VS 세키노 타이세이]
[-87kg 계약체중 정승호 VS 김영훈]
[-63kg 밴텀급 한윤수 VS 손재민]
[-57kg 플라이급 장찬우 VS 정재복]
[-66kg 계약체중 이선주 VS 이신우]
[-70kg 라이트급 권민우 VS 한우영]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